독도법 실습

2012.3.18.

금정산 남문연못

독도법실기

독도법, 강사 강태영

 

실제거리 구하기는 축적이 1/10,000인 지도에서 도상거리가 5㎝일 때, 실제 지상거리는 5×10000=50000㎝이므로 50000/100=500m로 자기 걸음1보가 0.6m이면 833보 거리다. 지도에 황색 부분은 공터,묘지(†) 등 터인 넓은 공간이고, 청색은 수계, 녹색은 숲으로 보행가능지역이나 불능지역이고, 흑색과회색 바위 인공특정물 등이다.

 

보통 등고선의 간격은 10m이나 오리엔티어링에서는 5m로 표기한다. 오리엔티어링 지도에서 나침판이 가리키는 북쪽인 자북은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으며 그 기준선인 자북선이 기입되어 있지만 일반지도에서 도북선(↑)으로 표기된다. 주워진 목적지점을 가려면 나침반 조작을 해야 한다. 나침반 조작 '하나, 둘, 셋'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현지점에서 본 목적 지점과 북쪽(기본방향)과의 각도를 재야 한다.

하나: 먼저 지도 위에서 나침반의 긴 변(시작점)을 현재 지점과 목적지점에 댄다. 이때 나침반의 진행 화살표는 목적지점을 향하게 한다.

둘: 다음에 나침반의 다이얼을 돌려서 북방지시 화살표나 북방지시 보조선을 자북선과 평행이 되도록 한다. 이때 북방지시 화살표는 지도의 북쪽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 이 조작으로 현재 지점에서 본 목적 지점과 북쪽과의 각도가 나침반에 의해 측정되는 것이 방위각이된다.

 

셋: 지도에서 나침반을 집어들어 진행화살표가 앞으로 가도록 가슴 부근에 대고 빨간 자침이 다이얼의 북방지시 화살표와 일치할 때까지 몸을 돌린다. 이때 진행화살표의 방향이 목적 지점의 방향이다.

 

넷: 목적지점 방향을 잡았으면 멀리 뚜렷한 목표물을 정한 다음 나침반을 보지 말고 거기까지 간다. 거기서 다시 그 방향 선상에 새 목표물을 정하여 찾아가는 것을 되풀이 하여 목적 지점에 접근하는 것이다. 목적 지점에 도착할 때까지는 처음에 맞추어 놓은 다이얼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 독도법 이론

 

 

 

 

 

○독도법 실습모습

  남문연못

   부산등산교실

 

 

 

   5-6지점 목표를 찾아가는 교생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