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빛의축제

2012.11.18.

부산시 영도구 해양박물관

 

최근에 개관한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제3회 부산 빛축제장을 찾아 본다. 빛축제 마지막 날이지만 기회를 놓치기 아쉬워 많은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이 나왔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를 매립한 넓은 부지에 최신 기술로 건립하여 돌아보는데 2시간은 소요될 것 같다. 

 

오후 4시부터 해양박물관을 돌아보고 해가져 어두운 6시부터 빛의거리로 나선다. 해양박물관에는 선박기술과 해양자원, 해양산업의 발전, 사진전시 등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주변 하천에는 유등을 띄우고 소원성취 청사초롱을 밝혀 데이트하기 좋은 길이 조성되어 있다.

 

열기구 타기와 그네타기 말타기 등 각종 놀이시설도 운영되고 먹거리 장터와 각설이타령 등 볼거리가 많다. 입장료가 없어 좋고 영도의 명물로 자리 매김할 것이 틀림없다. 태종대와 감지해변 갈멧길을 아우려 돌아보면 풍광도 좋고 하루 해가 짧은 정도다.  

 

□사진

  수족관

 

   해양대학교 야경

 

 

   해양박물관과 마차의 야경

 

   그네놀이

     열기구 야경

 

   빛의 거리

 

    유등축제

 

 

 

   해양박물관과 유등축제장 야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