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첫마디

아무리 화나도 그 첫마디는 부드러워야 한다.

상대의 기분이 어떻든지 상관할 필요는 없다.

일단 당신이 먼저 예의를 차리고 부드러워야

다음 상대가 그 부드러움 속으로 빨려 들어오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첫 마디는 매우 중요하다.

먼저 미소를 머금어라

상대는 당신의 입에서 무슨 얘기가 나올 것인가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이때 미소는 당신의 마음을 풀어주고

상대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한다.

얼굴을 찌뿌리거나 침울한 표정은 금물이다.

첫마디를 본론에서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다.

본론으로 들어가지 말고 주변이야기부터 해라

이럴 때를 대비해서 상대의 취미 등 사전 정보를 입수해 두는 것이 좋다.

정보가 없을 경우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이야기부터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