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일신회

청남대 및 육영수 생가

깃틸 2013. 5. 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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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목하고 믿음이 있으면 집안이 즐겁다.

                                 

2013.5.25. 토

충북 청원군

일신회원 20명

 

고심끝에 봄 야유회 장소를 선정하여 청남대와 육영수 생가로 간다. 동래 충렬사에서 오전8시 설레이는 마음으로 28인승 리무진 관광버스에 몸으 실고 12시경 청남대에 들어선다. 입장료(어른 5,000원) 지불하고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 경내를 돌아 본다.  

 

먼저 대통령 박물관을 관람한 후 가훈을 한 장 즉석 서예하여 받았다.  화신가락(和信家樂) 서로 믿고 화목하면 가정이 즐겁다. 는 말이다. 박물관에 들어 먼저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이명박 대통령에 이르는 우리나라 현대사에 대해 살펴보고 각종 선물들과 사용 생활도구 등을 돌아본다.

 

 쉼터 평상에서 오순도순 즐거운 점심 시간을 보내고 역대 대통령들의 산책로 중 전두환 전 대통령 산책로를 걸어 메타세니아 숲 분수대 쉼터와 화원전시장에 보고 바쁘게 일정을 접고,

 

충북 기념물 123호 옥천 육영수 생가 방문에 나선다. 육영수 생가는 육영수 여사가 1925년 태어나 1950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결혼할 때까지 살았다. 흔히 교동집으로 불려졌던 옥천지역 명문가이다. 1600년부터 3정승(김,송,민)이 살았던 집으로1894년에 전형적인 충부긔 상류주택 양식으로 축조되었다.

 

그 1918년 육여사의 부친 육종관씨가 매입하여 건물의 기단을 높여 개축하고 각기 독립된 아랫집, 윗집, 큰집, 등 사당영역으로 구획하고 부속건물 등을 재배치 했다. 1969년 본래의 모습과 다른 현대식 한옥으로 개촉하여 사용하여 오다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퇴락하여 1999년 철거 되었다. 2002년 4월26일 이 생가터가 충북 기념물 123호로 지정되어 2004년 12월 복원공사를 하여 2010년 5월에 복원공사를 완료하였다.

 

해설사의 육영수 여사 집안 내력과 박정희 대통령과 결혼을 하게된 사연 등 자세한 해설을 듣고 생가의 식수로 목을 축이고 생가의 즐거운 탐방을 접고 옥천 향수공원 향수정에서 석양이 내려 앉는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정을 나눈다. 

 

□ 사진

    청남대 관광 안내도 앞에서

   청남대 전 대통령 별장 집무실 책상에 배냥을 매고 ..(펌)

    청남대 입구

                              청남대 박물관에서 가훈 작성

 

 

 청남대 화원

   여성 대통령을 보좌하는 든든한 사나이는 과연 누굴까?

 

   결재 받는 경호실장인감?

 

   뭘? 아리송한 대통령?

   청남대 본관

    청남대 대통령에서 만난 두 여인!

     육영수 생가와 마을 전경

    청남대의 인물들

     육영수 생가 출가 전 거처

   당시 이 연못에서 썰매도 타며 놀고 했다는데....

    육영수 생가 뒤주와 멧돌

    회장님 내외분

   생가 원두막에 앉은 다정한 회원들 

    향수정 아래 옥천향수공원 글 읽는 목동 조각상

  회원님들과 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또 만날 시간이 빨리 오기를 바라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