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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제왕산과여좌천 벚꽃길 걷기

깃틸 2017. 4. 5. 13:03

2017.4.4.

진해시

코스 제황산 공원 박물관-여좌천-내수면생태공원-해군사관학교 정문 앞

진해군항제(4.1.-4.10) 기간동안에 진해를 방문하면 여러곳에 방문하여 다양한 구경을 할 수 있다. 해군사관학교나 해군사령부등 방문할수 있고 각종 행사와 3군악대 등 군관련 행사도 볼 수 있다.

2년전 장복산 등산을 하고 안민터널로 하산을 하여 벚꽃길을 따라 내려와 경화역을 벚꽃을 구경하였다. 올해는 여좌천과 제왕산을 보고 해군사관학교를 돌아보려 한다.

부산에서 9시10분 차를 타려고 하니 터미널에 대기하고 있는 줄이 100여미터나 된다. 15분간격 운행하는 버스를 4번째 출발하는 것을 타려면 1시간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뒤쪽에 있는 사람들중 입석으로 갈 수 있는 사람은 타라고 하기도 한다. 기다린 것이 아까워 좌석에 앉아가려고 하니 30분은 더 기다린다.

진행에 도착하니 10시30분이다. 제황산 박물관을 돌아보고 모노레일을 타고 시장통으로 들어가 여좌천으로 간다. 여좌천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내수면생태공원에도 들어가 돌아보았다. 벚꽃은 절정이지만 인파로 제대로 사진도 못찍고 구경하기도 지장이 많았다. 평지교에서 여좌천을 되돌아 나와 해군사관학교로 가니 정문에서 헌병이 통제를 한다. 오후4시30까지 개방한다고 하여 물어 갔는데 못들어가게 한다. 이유는 4까지 입장을 하고 4시30분까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진해터미널에도 많은 사람들이 부산행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길게서있다. 중국관광객이 절반은 되는 듯 하다. 그래서 마산터니멀로 시내버스로 나와 마산에서 부산행을 타고 귀가한다. 사전에 정확한 행사등 관광 정보를 가지고 가야 고생을 덜 할 것이라는 교훈을 얻었다.

 

■사진

    여좌천

   박물관앞







   모노레일




  내수면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