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님이 노환으로 몸저 누웠다.
제자가 찾아와서 부탁했다.
스님! 돌아가시기 전에 가르침을 주세요?
스님이 힘겹게 입을 열어 물었다.
내 입안을 보거라 혀는 잘 있느냐?
있습니다.
치아는 있느냐?
없습니다.
그러자 스님이 마지막 한마디!
이것이 인생의 가장 큰 진리이니라!
부드러운 혀는 살아남아도 단단한 혀는 없어지느리라
한 번 뿐인 인생 좀 더 부드러워지니라
심각하게 생각하며 살기에는 억울하니라
표정도 부드럽게 어깨도 힘 빼고 부드럽게
당연히 먼저 웃어야 부드러워지겠지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