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정리해야 창의성이 나온다.

○ 생각을 청소하라.

공간이 정리돼 있지 않고 복잡하면 생각도 혼란스럽고 집중이 잘 되지 않아 생산성이 떨어진다. 공간을 정리하면 단순해진다. 명확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갈등과 두려움, 불안과 우울함이 사라진다. 눈앞이 명확해지고 빛이 보인다.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은 마음을 복잡하게 변하는 쓸데없는 정보와 욕망이다.

 

 자기 삶의 중심을 잡을려면 먼저 자신에게 쓸모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한다. 필요도 없는 지식과 정보 도움이 되지 않는 인테넷의 잡다한 소식들, 혼란만 가중시키는 주변의 생각이 그런 것들이다. 다음에 필요할지 모르겠다며 두고 있는 것을 과감히 버려라,

 

 다음에 필요할 일은 없을 것이다. 다음에 필요하다 해도 많이 업그래이드 된 정보가 있어 필요하면 그때 다시 구하면 된다. 버리는 것은 나쁜 짓이 아니다. 버리지 못하는 짓이 더 나쁠 수 있다. 다음에 버리는 것보다는 지금 버리는 것이 생산적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버릴 수 있다.

 

○ 우선순위를 정하라

정리를 잘 하려면 우선 순위부터 정해야 한다.  삶의 목적에 중요한 것을 중심으로 순서를 정해두면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쓸데없는 것을 너무 많이 갖고 산다. 이것들이 내 머릿 속에서 정리되지 않은 채 떠돈다. 불필요한 정보 즉 TV는 보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인터넷은 꼭 필요한 정보만 보는 것이 최선이다.

 

 책도 잡다한 베스트셀러가 아닌 자신의 목적과 삶의 방향에 맞는 책을 직접 골라 의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럴 때 삶은 단순해지고 질서가 잡힌다.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남은 것은 우선순위를 정해 정리해 두는 것, 그것이 생산적인 삶의 기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