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상남도

백월산

깃틸 2018. 2. 3. 09:26

2018.2.1.

창원시 북면

코스 월산마을-백월산 정상-헬기장-화양고개

거리및 소요시간 약6km 3시간


40여분 정도 올라 정상에 도착하니 전망이 좋다. 낙동강 지류가 휘감아 흘려가는 모습과 옆 마금산온천 더멀리 창녕 남지 방향과 천주산 방향 등 주변 조망이 좋다. 산행대장은 백월산의 이름이 달밤에 주남저수지에 산이 비친다는 말을 듣고 당나라 황제가 찾아보라고하여 찾아 백월산으로 이름을 지었다는 맨트를 한다.


지난번 북구백단맥(가칭) 낙남정맥 굴현고개 위 북산에서 구룡산을 거쳐 백월산 코스를 답사하다가 해가 서산에 가까워 지고 비가 와서화양고개에 에서 다음 기회로 미루워 놓았던 숙제를 위해 답사에 나선다. 07:40 서면12번출구에서 온누리회원들과 합류하여 남해고속도로 나들목을 빠져나간 후 10여분에 뒤에 오던 산타폐가 우리 관광버스 뒤부분을 치면서 전복되는 사고로 1시간 정도 사고조사로 지체되어 10시반에 월산마을 들머리에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40여분 정도 올라 정상에 도착하니 전망이 좋다. 낙동강 지류가 휘감아 흘려가는 모습과 옆 마금산온천 더멀리 창녕 남지 방향과 천주산 방향 등 주변 조망이 좋다. 산행대장은 백월산의 이름이 달밤에 주남저수지에 산이 비친다는 말을 듣고 당나라 황제가 찾아보라고하여 찾아 백월산으로 이름을 지었다는 맨트를 한다.


저가 생각하기로는 정상 부분이 흰색 암릉이 달빛에 더욱 희게 보이여 붙어지지 않았다 생각한다. 아무튼 이 산은 가족들과 산책을 위해 다양한 코스를 선택해 즐길수 있는 것 같다. 등산로도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고 인근에 마금산 온천를 이용할수 있고 주남저수지와 곁들여 산행을 해도 좋다. 봄에는 진달래와 주남저수지둘레길 유채꽃도 볼만하기 때문이다. 


비교적 연세가 많은 사람들과 산행을 하고 1시반에 하산하여 족발로 간단한 뒷풀이 후 3시경에 부산에 도착해서 귀가할수 있어 좋았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