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가씨가 공중변소에 들어갔다.
일을 보려 들어갔는데 변기에 대변이 수두룩하게 쌓여 있어 도저히 더러워서 일을 볼 수가 없었다.
아가씨는 포기하고 밖으로 나왔다.
어느 남자가 얼마나 급했는지 아가씨가 나오기가 바쁘게 화장실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남자는 들어가자마자 다시 밖으로 나와서 아가씨에게 소리쳤다.
'야! 이 아가씨야! 숙녀면 숙녀답게 행동해야지, 대변을 보고 나서 물도 안 내리는 여자가 어디 있어?'
아가씨가 돌아서서 남자에게 소리쳤다.
"시발놈아! 김나나 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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