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들과 둘이서 목욕탕에 갔다.
아버지가 뜨거운 탕속에 들어가 기분 좋게 말했다.
"아 ~ ~ ~ 싣원하다."
아들은 아버지가 말하는 것을 듣고 탕 속의 물이 시원한 줄 알았다.
아들도 탕 속으로 따라 들어갔다.
탕 속의 물이 너무 뜨거웠다.
아들은 깜짝 놀라 탕 밖으로 뛰쳐나오면서 말했다.
"야, 세상에 믿을 놈이 없구나"
아버지는 아들놈이 싸가지 없다고 귀싸대기를 때렸다.
아들 얏! 씨 아니지요.
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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