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유머

모르코 경찰

깃틸 2012. 9. 5. 18:34

한국의 형사 두 명이 범인을 찾아서 모르코까지 가게 되었다.

모르코에서 승용차를 렌트하여 범인을 쫓고 있었다.

신호위반으로 경찰에게 걸렸다.

 

한국 형사들이 모르코 교통경찰에게 말했다.

'우리는 한국의 형사들인데 범인을 쫓고 있는중이요, 같은 경찰 입장에서 협조해주기 바랍니다.'

모르코 경찰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했다.

 

'이 놈들아 콧수염도 없는 너희들이 무슨 경찰이야?

경찰이면 나처럼 이렇게 콧수염이 있어야지!'

한국 경찰 한 명이 차에서 내려 모르코 교통경찰을 길가로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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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형사가 자신의 바지를 반쯤 내려 보여주면서 말했다.

" 이 놈아! 우리는 비밀경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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