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7.
부산 양정동 화지공원 힐링편백림 숲에 들어서니 싱그러운 편백의 향기와 벗꽃잎들이 산책로를 수놓고 있다.
밤새 비가 내린 후 벗꽃잎이 많이 떨어져 밟기가 망설어진다. 산책로를 수 놓은 것도 모자라 날리는 모습이 마치 눈이 내리는 것 같다. 그 아래를 걷는 기분은 걸어 본 사람만이 황홀한 기분을 알 것이다.
한 컷 담아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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