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잔 대 (갯딱주,가는잎딱주,층층잔대) 사진 과 효능.

5월 10일 강원도 양구에서 곰취 축제가 있었는데 그곳 세미나 현장에서 부산대학교 김치연구소 박건영 박사님 과 강원대학교 생명공학과 학장 함승시 박사님을 만나 뵙고 좋은 말씀을 듣고 자료를 올리려고 했으나 너무 방대하여 제가 직접 채취한 것만 올려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잔 대

 딱추,잠다귀라고도 함.

 연한 부분과 뿌리는 식용하며 부리는 경기,해독,거담에 사용한다.

 이와 비슷한 층층잔대,왕잔대,두메잔대를 비롯한 10여종 이상의 식물이 자란다. 

       <<< 백과 사전에서 발췌 >>>

 

잎    : 긴 타원형,난상타원형,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이다. 

줄기 : 높이 40-120cm이고 곧게 선다.전체에 잔털이 있다.

       <<< 국가 생물 종 정보지식 시스템 에서 발췌 >>>

 

성질 : 차고 맛은 달다.

효능 : 100가지 독을 푼다.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매우 효과가 좋다. 

        오래 마시면 해소,천식이 없어진다.

        개 허파 한 개에 잔대 뿌리 10개 쯤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효력이 더 크다.

   *** 잔대는 산삼처름 해마다 뇌두가 생기므로 뇌두의 수를 세어보면 대략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 ***

               <<< 한글 동의보감 에서 발췌 >>> 

 

사삼은 잔대 뿌리로 모래땅에 잘 자라 붙여진 이름이다.

감기가 걸려 마른기침이 계속되거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달여 마시면 좋다.

   <<< 2008년 3월 24일 경향신문 "마른기침 날 때 좋은 사삼" 기사 내용중 >>>

 

폐음(肺陰)을 보하는 사삼 원래의 효과를 내려면 잔대뿌리를 약재로 이용해야 한다.

 <<< 2007년 8월 10일 대구 인터넷 뉴스"서부일 교수의 생활 동의보감" 기사 내용중 >>>

 

봄에 나오는 어린 싹은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서 먹어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뿌리는 껍질을 벗겨 소금에 비벼 씻은 후 생채를 하거나 더덕처름 양념을 발라 구워 먹으면 좋다.

한방에서 거담,진해,건위,강장제로 스고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다.

  <<< 2007년 4월 19일 연합뉴스 기획탐구 "약초 성분 지닌 산나물 많아" 기사 내용중 >>>

 

항돌연변이원성 및 DAN 절단 효과 : 억제율 26%-75%

추출물애 의한 발암물질 억제 효과 : 억제율 60%-100%

가열즙에 의한 발암물질 억제 효과 : 억제율 40%-80%

잔대 추출물 및 분획물의 수소전자공여능에 의한 황산화 활성. 

Sarcoma-180 cell을 이용한 in vivo에서의 잔대 추출물 투여에 의한 고형암 성장억제 효과.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 억제율이 37.24 +-15.14%

  <<< 강원대학교 생명공학부 학장 함승시 박사님 세미나 자료에서 발췌 >>>

 

주위 사항 : 위장이 차고 마르면서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주치 한의사

               와 상담 해야 한다.

 

산나물 맛있게 먹는 방법.

1.산나물은 센 불에 소금을 약간 넣고 뿌리나 대궁부터 넣어 빨리 데쳐내야 영양소 파괴를 줄일 수 있고 색깔도 

   곱다.

2. 삶는 물의 중심온도가 80℃가 넘지 않아야 산나물의 효소가 파괴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3. 데쳐낸 나물은 찬물에 충분히 헹구었다가 물기를 짠 뒤 조리를 한다.

4. 산나물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리려면 양념을 적게 쓰는 것이 좋고 마늘이나 파 등도 곱게 다져야 풍미를 살릴 수

    있다.

5.일반적으로 나물은 가열하면 비타민 등이 손실되기도 하지만 섬유소가 연해지고 전분이 호화되어 소화 흡수율 이

   높아지는 잇점도 있다.

 

산나물 보관 방법

1. 건나물로 만들어 보관한다.

2.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햇볕에 말려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3. 데체서 물기를 짠 다음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푸른색과 향이 잘 보존된다.

 

말린 산나물을 요리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한 시간 정도 나물 전체가 푹 잠길 정도로 담가 불려야 한다.

불린 나물은 20-30분 정도 삶은 뒤 찬물에 헹궈 가종 양념을 넣어 볶는다.

이미 삶은 것이므로 너무 오래 볶지 않는게 요리의 핵심이다.

<<< 이상은 2007년 4월 18일 연합뉴스 기획탐구 "양념 적게 써야 맛과 향 살아" 기사내용 에서 발췌 >>> 

 

참고로 하셔서 님들 건강에 많은 도움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피침형 잔대 사진을 올려 드리지 못한 것 이해하여 주시길~~^^*

보기는 했는데 깜박 잊고 촬영을 하지 못했답니다.

 

 

 

 

 

 

출처 : 세상사는 이야기

글쓴이 : 우두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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