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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질경이 효능

깃틸 2013. 7. 13. 22:53

질경이 효능


한방에서는 잎과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감기 .기침. 인후염. 간염. 황달에 효능이있다.

이뇨 작용이 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간 기능을 활성화하여 어지럼증 두통에 효과가 있다 .


이유없이 두려움이 많아지고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등 시력이 약해지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간의 기가 허약해진 것이다; 이때도 질경이 잎사귀를 달이거나 볶아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과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 질경이 기록:
-각지의 들판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열(熱)을 내리며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멈추고 눈을 밝게 하며 출혈을 멈춘다.
- 털질경이, 왕질경이, 개질경등 여러 종자가 있다. 창질경이(Plantago lanceolata Linne)의 씨는 약용하지 않는다.
- 이뇨 작용이 있어 신우신염, 요도염, 방광염에 널리 쓰인다.

- 습(濕)을 제거하며 설사를 멈추게 한다.
-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눈이 충혈되고 물체가 희미하게 보이는 증상과 어지 럼증, 두통에 좋다.

-거담 작용, 항균 작용,거담, 진해 작용, 항궤양 작용이 있으며, 장 경련을 완화시킨다.

- 기관지 및 소화 기관의 분비를 촉진하고 자궁의 운동을 촉진시킨다.
-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독성은 매우 적다.


질경이 또한 버릴게 없다!!

                               질경이 뿌리를 잘 다듬어 말려 차로 마시면 간이나 숙취에 좋다.



질경이잎 차/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400ml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마신다.(고혈압,관절염, 기침 가래,두통, 감기)

질경이를 달여 하루 60~200그램을 하루에 3~4번 일 주일쯤 먹으면 치유 (세균성 이질)

생질경이 잎/
질경이를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설사, 변비, 구토) 질경이잎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옴(피부궤양이나 상처)


질경이씨와 뿌리차/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간염) 질경이 뿌리에 물을 400ml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하루 3번 빈속에 마신다(신장염, 숙취)

귀한 약초들은 물론 명약이겠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흔히 만날 수 있는 풀들중에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잘 채취하여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최고의 명약이 아닐까 싶다.

그런 면에서보면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중에 생명력과 번식력이 강한 질경이는 가장 왕성하게 자라고 있는 5~6월이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울 무렵이니 채취하기 좋은 시기이다.

 

단, 주의 할점은 아무리 너플 거리는 질경이 잎이 유혹을 하더라도 차가 다니는 도로옆이나 농약을 사용하는 밭이나 논섶과 아파트 화단에서 마구 채취하는 것은 농약이나 중금속을 다량 섭취할 우려가 있기에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질경이 효능과 복용방법.

쉽게 구할 수도 있으면서 효능이 뛰어난 만병 통치약이다.

한방에서는 질경이를 차전초 , 그 씨앗을 차전자 라고 부른다.

갯질경이, 긴잎질경이, 왕질경이, 털질경이 등 우리나라에서만 10여종이 발견 되는데,질경이의 효능은 거의 만병통치에 가깝다.

질경이 씨앗인 차전자는 소염, 진해, 이뇨제로 많이 쓰이는데, 차전자는 한약제를 취급하는 곳에서 쉽게 살수 있다.

 

▣ 성분과 효능.

플란타기닌, 아우쿠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위장, 간장, 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며, 갱년기 장애 개선이나 강장, 위암방지, 혈압 안정 등에 효과가 있다.

잎은 감기, 기침, 인후염, 간염, 황달 등에 좋으며, 씨는 방광염, 요도염, 설사, 고혈압의치료약으로 쓰인다.

 

▣ 활용방안...

* 잎을 달여 먹는다.

말린 질경이 잎 10g에 2~3겁 정도의 물을 붓고 반이 되게 약한불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를 가라 앉힐 때에도 질경이 달인 물이 좋다. 물론 씨앗을 이용해 달인 물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질경이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혈압을 정상으로 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축농증에도 질경이 달인 물을 먹는다.

씨앗을 달여 먹는다.

잘 말린 질경이 씨 5g을 하루 분량으로 잡아 물 3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마시면 좋다.

*즙을 내어 마신다.

변비 증세에는 질경이 뿌리와 미나리를 깨끗이 손질해 같은 분량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심장병에는 질경이를 생즙을 내어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좋다.

*반찬을 해먹는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잎과 뿌리를 나물 또는 국거리로 이용한다. 달여 먹거나 다른 채소와 섞어 생즙을 내어 먹을수 있다.

질경이의 어린 잎을 살짝 데처 참깨와 갖은 양념으로 무처 먹거나 씻어 말려두었더가 물에 끓여 마시면 위도 튼튼해지고 스테미너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 질경이의 효능.

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여겨지는 질경이는 무병 장수의 식물이며,각종 질병을 막아주는 매우 훌륭한 식물이다. 또한 암세포의 진행을 80%정도의는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질경이 씨앗에는 간(肝)을 튼튼하게 하는 강간(强肝)성분을 분리해 냈다는 신문 보도도 있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능이 뛰어 넘게 하는 장수 식물이라고 하였다.

암세포 억제, 간 기능 강화의 효능 외에도 질경이는 기침, 가래, 건위 강장에도 효험이 있으며, 질경이 씨앗은 가래, 기침, 콜레스테롤저하, 고혈압, 만성위염, 시력회복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하루 섭취량은 10~20g이다.

 

▣ 질경이의 복용 방법.

각기, 온포기 또는 씨 4~8g과 삽주뿌리 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일 복용한다.

1. 간염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2. 감기

씨앗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2~3일 정도복용한다.

3. 강심제

씨앗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4. 거담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5. 고혈압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6. 곽란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회 정도 복용한다.

7. 관절염

씨앗 5~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8. 기침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9. 늑막염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10. 다래끼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11. 딸꾹질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12. 신장결석

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13. 안질

온포기 또는 씨 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14. 요도염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15. 요통

씨앗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16. 충치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하면서 그물을 5~6회 입에 오래 담고

있는다.

17. 토사곽란

온포기 또는 씨 7~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18. 폐결핵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19. 혈변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출처 : 홍어마당
글쓴이 : 홍어마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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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와 설탕: 질경이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설탕과1:1비율무게로 유리나 사기그릇에 담아 잘 혼합하여 단지에 꼭꼭 눌려 담아 1주일 기간으로 잘 뒤져주고 3개월 간 반복한다.

 

1차 발효 후 건대기 건져내고 2차 숙성을 1년 정도 한다.

 

질경이는 단오 전에 채취한 것은 나물로 먹거나 말려 차로 끌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