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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 효과

깃틸 2010. 8. 12. 13:35

"우리 땅에 서다"  걷기 운동 극찬

 

- 걸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걷는 것이 사색과 명상의 필수라고 해서 이들을 "소요학파"라고 한다. 의학의 하버지 히포크라데스도 겉는 것은 "두뇌 회전에 가장 좋은 일"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 세상은 주는 만큼만 받고 받는 만큼 주는 게 하니라 모르는 사이에 어떤 사람에게는 만이 주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많이 받는다는 것 즉 "돌고 돈다"는 것는 여행으로 얻었다.

 

- 여행은 동반자에 따라 좋아지거나 바빠진다. 여행지의 조건이 완벽해도 동행자가 아음에 들지 않으면 "거기 별로 였어" 하게 되고, 비가 오거나 볼 것이 별로 없었는데도 마음이 맞으면 "정말 좋았어" 하게 된다.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것도 마찬가지다.

 

- 걷는 여행은 눈으로 보고, 코로 향기 카고, 귀로 듣고, 발로 느끼는 "오감 만족 여행"이다.

대간종주를 하고 난 후 온뭄을 움직일 때마다. 허벅지와 종아리에 느꺼지는 고통은 오히려 달콤하기까지 하다.

 

- 한 걸음 한 걸음 작아 보니는 힘이 사실은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가를 그리고 제 발로, 제 힘으로 땀 흘려 무엇인가를 일귀냈을 때 저 밑바닥에서 솟아오르는 그 충만한 행복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