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안전한 걷기(등산) 운동 준비 요령

⊙제 땅을 사랑하려면 제 발로 걸어보아야 한다.⊙

 

-기본장비는 전문점에서 다소 비싸더라도 고급 제품을 산다.

-신발무게 1km이 배냥무게 5kg에 해당한다.

-도보여행은 경등산화나 하이킹 슈즈가 적합하다. 신발을 1주일 정도 익숙한 후 여행을 해라

-발은 저녁에 붓거나 혈액이 모여 조금 커지므로 신발 구입은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신발이 젖었을 경우 안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 습기를 없애고 그늘에서 말린다.

-비옷은 재킷과 바지가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모자가 있어야 하고 창 모자를 써야한다. 그리고 목까지 가려야 한다.

 시야를 가려서는 않된다. 특히 모자와 몸체 봉합부분을 살펴야한다.

-배냥은 어깨끈에 꾸션이 있고 허리 벨트가 있고 착용시 무게 중심이 허리 쪽으로 기울어야 어리와 어깨는 물론 척추에 부담이 덜 간다.

- 짐으 넣은 배냥을 지어보아 등에 공간 없이 찰싹 달라붙어야 한다.

- 베냥에는 최대한 가볍게 망설이는 물건은 빼고, 가볍고 부피가 큰 물건은 아래로 무건운 것은 위로 좌우 대칭이 되게 넣어야 무게 균형이 맞는다.

-비가 자주 오는 시기에는 큰 비닐 봉지를 넣고 배냥을 싸는 것이 좋다.

-자주 사용하는 것은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머리나 사이드 포켓애 넣는다. 자질구레한 것은 비쳐 보이는 지퍼백에 넣어야 한다.

-지도를 비닐 봉지에 봉해서 가지고 다닌다.

-목걸이 볼펜가 작은메모 노트가 제격이다. 작은 녹음기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

-한 여름에는 얇은 천의 기 소매 옷을 입는 것이 시우너하다. 창이 넓은 모자로 머리를 모두 덮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뚜꺼운 옷보다 얇은 것을 여러개 입는 것이 좋다. 체열의 50-70%는 머리로 빠져 나간다고 한다.

-겨울에 안쪽에 면 양말을 신으면 젖었을 대 동상에 걸리 수도 있으니 울 양말을 겹쳐 신는 것이 보온도 좋고 폭신폭신하다.

-양말은 반드시 발 크기에 맞는 것이어야 하고 작으면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크면 신발 안에서 주름이 새겨서 피부 마찰을 일으켜서 물집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비상약은 찰과상연고 반창고 먹는 마이신과 바르는 마이신 붕대 소화재 진총제 밴드 등

-소창으로 만든 침낭이 좋고 

-걷기 전 약 5분 정도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 주어야 한다. 

-걸음은 곧은 자세로 경쾌하게 뒷꿈치부터 딛고 나서 발 전체로 땅을 디디는 것이 좋다. 보폭과 속도는 자연스럽게 한다.

-휴식은 1시간에 10분 정도 하고 차도를 걸을 때는 차를 맞 보고 걷는다.

-피로는 바로 푸는 것이 좋다. 족욕은 10분 정도 따끈한 물에 발을 담가 겨드랑이나 이마에 땀이 적당히 날 때까지 한다. 물에 소금이나 겨자가루를 넣으면 좋다. 발의 부기를 없애고 피로 회복을 도와준다.

- 행군 직전 발사이사이에 세수비누를 갈아 넣어두면 마찰을 피하게 해주어 물집 생기는 것을 막고 발 냄새까지 방지한다. 

  여름에는 면 양망르 신기 전에 베이비 파우더를 듬뿍 발라주고 겨울에는 양말에 마른 고추를 넣어둔다ㅣ 피가 잘 통해서 발가락이 시리지 않고 따뜻해진다.

-물집이 생겼다면 바늘에다 실을 꿰어 물집을 통과시켜서는 실을 그대로 둔 채 끝을 자르고 내버려두면 실을 타고 물이 흘러나와 아침이면 말끔해진다. 브러쉬로 발을 두드려 준는 것도 마사지법이다.

-무릎이 아플 때 뜨거운 물수건으로 무릎을 감싸 마사지를 하고 근육로션을 듬뿍 발라 압박붕대로 감아 적당한 시간동안 두되 밤새도록 두면 혈액 순환에 지장을 주어 발이 붓게 된다.

-무릎에 충격을 덜 주기 위해 운동선수용 인대 보호대를 하는 것도 좋다.

-음식은 밥과 고기 우유 등과 비타민C를 보충해 준다.

-비상식으로 땅콩이나 육포 건포도 양갱등을 준비한다.

 

○ 도전은 나를 끊임없이 앞으로 몰아대는 채찍질과 같다. 위험은 인생에 있어 양념과 같다. 여행이란 자신의 욱체적, 정신적 한계로 떠나는 소풍이며 어려움들이 나를 자극한다. 나는 극복하기 어려운 장애물을 극복했을 때 느끼는 그 따끔따끔한 만족이 필요하다고 속직하게 인정한다.

위험 할 수도 있는 도전(계획)을 행동으로 옮길 때, 만의 하나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그렇지 않을 9999번의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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