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북도

금단산 산행

깃틸 2016. 5. 16. 08:13

2016.5.15.

위치 충북 괴산군 청천면 신월리

코스 해품달수련원-신월교-금단산(768.1m)-금단산고개 임도-수련원(원점회귀 약7km, 4시간)

제13회 용마총동문가족 전국합동산행(51회 10명)


용마산악회 가족 전국합동등산이 있었다.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해품달수련원에서 집결하여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금단산으로 향한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도로를 건너 산행개념도 안내판을 보고 임도를 따라 100미터 가다 등산로에 진입한다. 처음 오름이 계속되다가 무명봉을 넘어 임도를 내러 다시 올라야 한다. 금단산은 육산으로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 올라서면 조망이 일품이다. 좌측에서 낙영산과 도명산 그리고  속리산 문장대와 백두대간 속리산 구간의 능선이 하늘금을 그리고 사방을 둘러봐도 모두 조망이 좋다.


날씨가 다소 흐려 가시거리는 좋지 않지만 정상에서 식사를 하며 동기 친목을 도모하고 금단사고개로 내려선다. 속리산 둘레길 은 안내도에 따라 임도를 따라 가면 된다. 덕가산으로 올라 사담리로 하산을 하는 것이 보통 산행이집만 오늘은 많은 인원이 친목도모를 위해 임도를 따라 원점회귀하여 수련원 운동장에서 뒷풀이 2부 행사를 해야 한다.


주최측에서 마련한 수련원 운동장 자리에서 음식을 먹으며 각 기수별로 그 동안의 안부와 용마고의 황금사자기 결승진출과 우승을 점치면서 친목도모를 하고 16:50 부산으로 귀가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헤어지기가 아쉬워 동기들은 서면 복개로 돼지국밥집으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고 모두 해산한다.  


□활동모습

  금단산 정상 조망 속리산 방향

 수련원에서 당부사항 전달


   51동기들






   연초록의 등로가 싱그럽다.

   정상에서 친목도모



  깃털 시거널 하나 달고..

  하산c코스


   속리산군 능선들


  산행 후 2부 행사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