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독후감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깃틸 2016. 8. 11. 10:28

-자기소개서는 자격증을 몇개 땄는가보다. 어떤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비젼과 열정을 품고 살아왔는지, 어떤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지이다.이러한 기업의 요구를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앞으로 살고자 하는 이야기로 풀어내야 한다. 그러므로 스토리는 앞뒤 전후 맥락이 있어야 하고, 기승전결이 있고 의미와 가치가 담겨 있어야 감동도 있다고 한다. 즉 진정성 있는 나만의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내가 누구인지 알려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를 찾는 것인데, 이 방법이 때로는 잘못될 수도있다.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소리를 듣는다면 자존감이 낮아져 사회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확신을 가지려면 먼저 스스로 물어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뭘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그리고 나의 진짜 강점은 뭔지, 내 약점은 무엇인지를 수없이 고민하고 답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기 자신을 믿게된다. 자기 자신을 믿게 되는 것은 단기에 되지 않는다. 일상적인 생활에 녹아있어야 한다.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 자기 인생에서 큰 사건을 떠올리고 시기, 기억속의 상황이나 장면, 등장인물, 느낌과 생각을 적는다. 좋은 기억이든 나쁜기억이든 상관이 없다. 가능한 자세히 쓸수록 기억 정리에 도움이 되지만 너무 시시콜콜한 일까지 적을 필요는 없다. 기억을 10대 이전과 20대 이후로 나누고 그것을 다시 좋은 기억과 안 좋은 기억, 성공과 실패로 나누어 쎴다. 처음에 쓴 기억 정리를 다시 보고 계속 정리해 나가는 식이다. 그 당시의 갈등 상황을 떠올리고 자신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도 추가했다.

위와 같이 정리한 것을 발표해 본다.: 과거5분, 현재5분, 미래5분: 과거5분 예로: 법대에 가서 완전 좋을 것 같죠?. 일주일 좋았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모든 걸 다 희생해서 갔는데 일주일만 좋은 거예요.(축하가 이어지는) 그리고 행복에 대해 궁적적으로 묻게 된 거조 . 만약 성취가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면 다음에 고시 통과해서 연수원에 가면 행복하겠조. 그런데 그것도 일주일 좋으 거고요. (그래서 꾸준히 하나하나 해 나가야 한다.)

방학때 붕어빵 장사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면 말만 할 것이니 아니라 일단 시작해 보고 말 것이다. 생각이 더올랐을 때 안 하면, 아예 못한다는 말은 그의 최고 신조다.

날마다 노트에 한 장씩 3분 동안 행복일기를 작ㄷ성한다.

1.운동일기: 오늘 실천한 운동을 기록한다. 운동 시간과 종류, 느낀점을 기록한다.

2.다행일기: 오늘의 일어난 일중에서 다행스러운 일이나 상태를 떠올리며 '나는 00라서 다행이다. 나는 00아니라서 다행이다. 나는 비록 00일지라고 00라서 다행이다. 형식으로 간단하게 적는다.

3.감사일기: 하루 중 감사한 사람을 한 사람 선택해 감사편지를 짧게 쓴다.

4.선행일기: 하루 중 자신이 한 선행을 쓴다.

5.감정일기: 오늘 나에게 감정을 촉발한 사건, 그때 떠오른 생각과 감정, 이 일에 대한 나의방식, 앞으로 이런 일이 있었다면 어떻게 대처할까에 대해 쓴다.

-마음을 먹으면 일단 하고 보는 성향의 성격도 좋았다.

방학때 붕어빵 장사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면 말만 할 것이니 아니라 일단 시작해 보고 말 것이다. 생각이 더올랐을 때 안 하면, 아예 못한다는 말은 그의 최고 신조다.

콜라주:캔버스에 인쇄물, 천 ,쇠붙이 나무조각, 모래, 나뭇잎 등을 오려 붙여서 작품을 만드는 기법이다. 미술치료애 많이 이용하는 방법으로 자기가 우너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는 때 자기 내면으로 들어가 솔직한 감정으로 밖으로 내보내는 데 효과적이다.  콜라주 작업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나의 삶의 모습 갖고 싶은  것, 등 주제를 하나 정한다. 잡지를 보면서 주제에 관련해 눈에 들어오는 사진이나 그림, 글귀를 오려내고 그것을 도화지에 적절히 배치해 붙인다. 그 결과물을 보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료하게 볼 수 있다. 잡지등을 뒤적이다 자기와 연관된 이미지를 붙였고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과거의 미련이나 모습을 접고 과거 잔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다시 떠올리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표현됭더 있었다. 자신의 희망적인 모습을 보는 것이다. 

-자신의 강점 찾기는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바로 자기 중심을 세우는 것이다. 자가 중심이 서 있는 사람은 외부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다.

-왜 라는 물음이 있을 때 배움에 힘이 생긴다. 심리학개론과 같은 일반적인 대학교과서를 없애고 고전 작품들로 커리큘럼을 정한 이유를 '다른 책의 기준이 되는 책을 실제로 쓴 저자들의 책'이기 때문이다. 사상이나 이론을 정립한 원저자들의 책은 흥미롭고 활력이 넘친다.단순하게 개요를 정리한게 아니라 중대한 인간의 논리를 구성해 냈기 때문이다.그 열정과 사상력 넘치는 주장들을 학생들은 질문을 통해 이해하려고 하고, 자기 스스로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유대인의 질문 공부법;하브루타'

하브루타라는 말하는 공부법이다. 원래 친구라는 뜻으로 친구(파트너)와 함께 질문하고 대답하고 토론하는 교육방식을 뜻한다. 얌전한 사람은 배우지 못한다는 탈무드의 글이 말해주듯이 공부는 혼자서 하는게 아니라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유래된 공부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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