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독후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

깃틸 2016. 12. 26. 13:42

-화가난다.그런데 그 화를 다스리지 못한다. 즉 확 내말을 듣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화가 내 것이라 할 수 있나요? 내 것이라고 하면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화라는 손님이 들어왔다 나가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십시오.


-상대가 나와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느끼게 하는 방법은 좋은 질문을 많이 해서 상대가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한 후 그 사람 말에 즐겁게 맞장구를 쳐주면 됩니다. 사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삶의 목표를 성공이 아닌 행복으로 정하십시오. 성공하고도 행복하지 않으면 그것이 진정한 성공일까요? 진정 의미있는 칭찬은 같은 분야의 종사자로부터 듣는 칭찬이에요. 이는 비종사자 열 명이 하는 칭찬과도 맞먹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말대로 살지 않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방식대로 살지요.


-세상 사람들 때문에 당신만의 색깔과 열정을 숨기고 아파하지 마세요. 당신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 자신의 고유함이야말로 가장 진실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을 뽑을 때 그 사람의 능력이나 경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열정과 그 일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즐거워야 공부도 수행도 성공도 할 수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을 뽑을 때 그 사람의 능력이나 경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열정과 그 일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즐거워야 공부도 수행도 성공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공부 열심히 해서 가난 때문에 공부 못하는 내 여동생 공부 시켜줘야지, 하는 사람과는 눈빛부터 오나전히 다릅니다.남을 돕겠다는 큰 서원은 엄청난 에너지를 내 안에서 끌어냅니다. 남을 돕겠다는 보리심이 있어야 깨닫습니다.


-사람과 친해지려면 무언가 얻고자 하는 마음보다 순수하게 사람 대 사람으로 다가서면 오히려 쉽게 친해집니다. 남에게 잘 대하는 식구들이나 나의 측근들에겐 '나의일부'라고 생각해 그들을 소홀하게 대하고 서운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정말 큰 실수입니다. 내 측근들의 마음이 돌아서면 그동안 쌓아놓은 것이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기도할때 제가 원하는 대로 제발 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도 필요하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도 제가 다 수용할 수 있도록 제 마음의 그릇을 넓혀주세요.로 기도하는 것이 좋아요. 내 뜻대로 일이 되지 않더라도 화내지 말고 나를 내려놓고 수용하세요. 저항할수록 불행해지고, 수용할 수 없다면 수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우리는 기적이라고 하면 무조건 자연의 법칙을 뛰어넘는 신기한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진정한 기적은 내 것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하겠다는 마음의 문을 여는 것, 그것이 더 큰 기적이 아닐까요? 기도하세요. 나와 그가 행복하고 건강해지고 평화로워지길 계속 기도하다 보면 진짜로 그렇게 됩니다.


-마음 안에는 항상 부족하고 온전하지 못한 나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것들을 조용히 바라보는 관조자가 또 있다는 사실을요. 태초의 고요한 마음 안을 그저 바라보는 분이 있다는 것을요. 있는 그대로를 보며 즉시 하는 그분이 곧 지혜라는 것을요. 그 관조자와 친해지세요. 기도와 명상과 참선을 통해 관조하는 그분을 보려고 하세요.태초의 고요 속에서 얼굴 업슨 그분의 얼굴을 봤을 때 이미 온전한 본래 나를 만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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